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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평균 2.99대 1…경북대 2.24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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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소폭 상승…"심층면접 당락 좌우"

2007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의 평균 경쟁률은 2.99대 1로 작년의 2.36대 1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전문 입시기관인 유웨이중앙교육 서울메디컬스쿨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북대가 6.42대 1로 가장 높았고 건국대 5.17대 1, 가천의대4.45대 1, 경상대 4.22대 1, 포천중문 3.15대 1, 경희대 3.05대 1, 전북대 2.43대 1, 부산대 2.35대 1, 경북대 2.24대 1, 이화여대 2.18대 1 등이었다.

이처럼 의학전문대학원 선호도가 높아진 것은 생물학과나 공과대학, 자연계열 대학 등 졸업예정자나 졸업생들이 당장 취업하기보다는 다른 직업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고소득을 올릴 전망이 있는 의사직 진출을 희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원서접수결과의 특징은 작년처럼 ▲선수과목을 지원자격에 포함시키지 않고 ▲공인영어를 자체 영어시험으로 대체한 점 ▲서울캠퍼스 새 병원 개원 등의 요건을 갖춘 의학전문대학원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는 점이다.

이들 의학전문대학원은 원서접수 결과와 서류심사 등을 통해 11월 중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12월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인성과 전공검사 등 다양한 전형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층면접 점수는 각 학교별로 20∼40% 반영된다.

유웨이중앙교육 서울메디컬스쿨 이 구 부원장은 "원수접수 결과 대부분 학생들이 하향 안정지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1단계 전형에서 모집정원의 1.5∼3배수를 뽑기 때문에 2단계 전형에서는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심층면접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기본적인 전형서류를 꼼꼼히 준비하고, 특히 자기소개서의 경우 지원 동기를 충실히 작성해야 한다"며 "특히 대학원별로 특색 있는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통해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20일 원서를 마감한 경북대가 5.3대 1, 경희대가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전북대·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0일부터 원서접수를 하고 있으며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다음달 13일부터 원서접수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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