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주민과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청송읍 월외리 반공위령비에서 '제2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가 지난 1985년 2월쯤 위령비 제막 이후 매년 10월 말 무장 공비들에 의해 희생된 12명의 민간인 호국영령들에게 지내온 합동위령제를 이날 올린 것. 이 마을 유가족들은 매년 2월 6일 이들 희생자에 대해 제사를 한꺼번에 지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참히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들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올리게 되어 무척 다행스럽다."며 "위령제는 후세들에게 조국애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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