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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게임 수사 6만여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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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2천212명·업소 2만곳 행정처분·PC 18만대 압수

경찰청은 7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사행성 게임 집중단속을 벌여 2만2천306건의 불법사례를 적발, 2천212명을 구속하고 4만4천29 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1만4천297명을 즉심에 회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1만9천739개 업소를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토록 의뢰하고 불법 영업에쓰인 PC 18만7천731대와 오락기 및 기판 7만8천778대를 압수했다.

경찰은 불법광고물 1만268개를 철거했으며 일부 온라인 도박장이 사용해 온 1천213개 전용회선도 통신업체에 요청해 차단토록 했다.

적발된 사행성 PC방 체인은 본사 318개, 오락기 제작·유통업체 53개였으며 조직폭력배가 운영에 개입해 온 게임장도 81곳에 이른다.

사행성 PC방 체인 본사 및 오락기 제작·유통업체 관계자와 성인오락실 및 성인PC방 업주는 전원 형사 입건됐으며 이 중 위법 사실이 여러 차례 적발되는 등 혐의가 무거운 피의자는 구속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손님은 대부분 즉심에 넘겨졌으나 성인오락실 등에 자주 드나든 경우는 입건됐고 비밀도박장을 출입하며 거액의 도박을 한 경우는 구속됐다.

이번 단속으로 한때 2만여개에 달하던 사행성 오락실 및 PC방이 대부분 휴·폐업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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