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공노 대경본부, "상주시장 업무추진비 공개하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1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백 상주시장 업무추진비와 상주축협 지출사항 등 정보공개 요구에 대한 상주시와 축협의 불응 입장을 규탄하고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전공노 대경본부는 "이정백 상주시장 취임 후 업무추진비 내역과 상주축협장 재임기간의 각종 기출사항, 경북도의회 중요 직책 기간 동안의 업무추진비 등을 지난 9월 초 각 기관에 요청 했다."며 "하지만 상주시는 집계표만 공개하고 상주축협은 경영상의 비밀 등을 이유로 요청을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경본부 측은 상주시와 상주축협이 시간 끌기와 기피로 일관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책임자 처벌 요구와 함께 행정소송 등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