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50분께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강문해수욕장 남쪽 500m지점 백사장에서 죽은 채 파도에 휩쓸려 나온 악상어 1마리를 수색 정찰중이던 육군 모 부대 초병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초병 8명이 백사장을 수색 정찰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나온 길이 2.08m, 둘레 1.1m, 무게 100㎏으로 죽은 지 2일 가량되는 악상어를 발견했다.
해경은 이번에 발견된 악상어는 성질이 사납지만 식인상어는 아니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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