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는 이달부터 통근열차 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대구선(동대구~포항)에는 일부 통근열차가 무궁화호로 바뀐다. 동대구~포항간 운행횟수는 18회에서 12회로 줄었고 운행요금도 2천700원으로 100원 인상됐다.
문제는 노인들의 탑승이 가장 많은 동대구~포항 오전 10시 12분 기차와 포항~동대구 오후 4시 40분 통근열차가 없어진 것.
이에 따라 통근열차 이용객들의 반응은 싸늘하고 차갑다.
신정숙(58·여·대구시 북구 복현동) 씨는 "통근열차는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면서 "철도공사가 통근열차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자(60·여) 씨도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았던 시간대가 무궁화호로 바뀌면 어르신들의 요금부담이 늘어난다."고 우려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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