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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 6일 오후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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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원회(추진위)는 6일 오후 대구경북연구원(대경연)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시·도 간부 공무원과 통합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 2차회의와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추진위는 공동위원장인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회의를 열고 모바일 필드테스트베드 기반 구축, EXCO 확장사업 등 13개 현안과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환경기초시설 공동활용, 대구·칠곡(동명) 도시계획수립 등 2개 과제를 중장기 과제로, 국립대구과학관 유치 등 3개과제를 신규과제로 선정, 양측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추진위는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 조례안과 사무국 구성·운영계획안을 논의하고 추후 보완을 거쳐 확정키로 했다.

한편 사무국에는 김남일(사무국장)·김동환(이상 경북도), 이종환·김명일·여수동(이상 대구시), 김혜진(대경연)씨 등 6명이 근무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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