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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북 밀사 파견 보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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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남북 비밀접촉을 통해 북한이 6자 회담 복귀 발표 이전에 복귀 의사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남북 정상회담 추진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정부 입장에 대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것은 없고, 대통령께서 판단할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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