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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美서 품절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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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근교에서 시판된 한국 특산물 영광굴비가 판매 3일만에 2억원 어치가 팔리며 품절사태를 빚었다.

13일 버지니아주 센터빌 소재 한인 슈퍼마켓 그랜드 마트의 정용진 관리담당 이사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이 지난 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특허청에 최근 상표 등록을 낸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유명수산의 고추장 굴비를 비롯, 젓갈, 한과 등 10여개 품목을 놓고 벌인 특판 행사에 재미 교포 5천여 명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마리 한 두릅당 50, 70, 120 달러씩 판매된 영광 굴비는 행사 마감 하루 전날 동이 났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측은 지난 2~5일 뉴욕, 9~12일 워싱턴에서 한국 농수특산물 특판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에 1천100만 달러의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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