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 추신수(24) 선수가 17일 오후 대구를 찾아 팬들을 만난다.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과 체육교육과는 이날 오후 5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추 선수와 에이전트인 이충무(34) 씨를 초청,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에이전트 이충무의 야구이야기' 행사를 갖는다. 추 선수는 이날 '추신수의 꿈과 도전'이란 제목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얘기한 뒤 팬 사인회를 가지고, 이 씨는 스포츠 에이전트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불고 호텔은 추 선수에게 이틀간 스위트룸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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