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 추신수(24) 선수가 17일 오후 대구를 찾아 팬들을 만난다.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과 체육교육과는 이날 오후 5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추 선수와 에이전트인 이충무(34) 씨를 초청,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에이전트 이충무의 야구이야기' 행사를 갖는다. 추 선수는 이날 '추신수의 꿈과 도전'이란 제목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얘기한 뒤 팬 사인회를 가지고, 이 씨는 스포츠 에이전트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불고 호텔은 추 선수에게 이틀간 스위트룸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병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