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자 쾌유 기원 '닥종이 인형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일까지 영남대병원 로비전시장서

대구예술대학교 예술한지연구소(소장 김동광 교수)는 오는 20일까지 영남대 병원 1층 로비전시장에서 입원 환자들을 위한 '선율이 흐르는 닥종이 인형전'을 열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오후 4시 전시회 오픈 때는 대구광역시 음악협회(회장 이병배)의 '찾아가는 음악회'도 함께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장을 직접 찾아 올 수 없는 환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빠른 괘유를 기원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데도 이번 전시의 취지를 두고 있다.

전시회를 마련한 김동광 대구예술대 교수는 "닥종이 인형은 우리나라 전통한지로 제작되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한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