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각종 인·허가 관련 민원 중 불가 혹은 반려된 사례를 안내하는 '인·허가 민원 처리 도움방'을 구청 홈페이지에 운영한다.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도움방 코너'에 접속하면 건축, 주택, 교통, 위생, 환경관리 등 각 분야에서 불허 혹은 반려된 각종 사례를 열람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한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 윤우현 남구청 자치행정과장은 "동일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반려되는 악순환을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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