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각종 인·허가 관련 민원 중 불가 혹은 반려된 사례를 안내하는 '인·허가 민원 처리 도움방'을 구청 홈페이지에 운영한다.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도움방 코너'에 접속하면 건축, 주택, 교통, 위생, 환경관리 등 각 분야에서 불허 혹은 반려된 각종 사례를 열람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한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 윤우현 남구청 자치행정과장은 "동일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반려되는 악순환을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