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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정책대학원 전문강좌 첫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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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도 효율적으로 해야

'재개발·재건축도 이젠 절차를 제대로 배우고 시행합시다.'

계명대 정책대학원(원장 안봉근 교수)이 오는 28일부터 4개월 기간의 '주거환경정비사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모은다. 안봉근 정책대학원장은 "도시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지역 주민들의 삶과 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지만, 시행자나 주민들이 절차나 과정, 법규를 몰라 분란을 일으키거나 사회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며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대학원 과정에 관련 분야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이어 "이번 주거환경정비사업 전문가 과정은 시민단체인 주거환경연합과 산·학 협동으로 개설했으며, 여기에는 사업을 시행하는 주민, 관련 공무원, 정비업체, 변호사, 공인중개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했다.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분야 전문과정이 대학에서 개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도시공학 관련 교수를 포함해 관련 분야 전문가 23명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며, '부동산 개발사업의 현황과 전망' '정비사업 관련 공법의 이해' '기본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및 조합 설립운영' 등 주거환경정비사업의 기초적인 이해에서 절차, 법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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