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천여성합창단(단장 권희순) 정기연주회가 23일 오후 7시 예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예천여성합창단의 '새처럼 날아가리'를 비롯, '들국화', '손에 손잡고', '사랑을 위하여' 등 10여곡의 합창과 초청 성악가 박형준의 독창, 그리고 영주 아가페합창단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눈으로' 등이 연주된다.
예천여성합창단은 지난 2003년 9월 50명 단원으로 창단돼 군민제전을 비롯한 군민음악회, 여성대회 등 각종 군단위 행사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6회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합창단이다.
예천· 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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