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천지점(지점장 김동휘) 봉사단 회원 10명은 22일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운동의 하나로 시내 홀몸 노인 등 5가구에 난방유 400ℓ와 연탄 1천장, 라면 5 상자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상훈 지점 총무과장은 "연탄 배달이 쉽진 않았지만 좋아 하는 노인들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매월 소년소녀가장 2가구에 생활·교통비를 지원하는것을 비롯, 복지시설 본향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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