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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북측지역서 3차례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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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포사격·지뢰폭발·공사발파 중 하나로 추정"

4일 오전 10시10분께부터 약 1시간에 걸쳐 강원도 철원군 북측 효성산 지역에서 3차례의 폭발음이 들려 군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합참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를 시작으로 10시 13분, 11시19분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철원군 군사분계선(MDL) 너머 북측지역 효성산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폭발이 강원도 철원에 설치된 지진관측소에서도 리히터 규모 0.06으로 관측됐다며 "이 정도 규모는 지진이 아닌 인공폭발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또 "폭발음이 들린 효성산 뒤쪽에는 북한군 포병 훈련장이 있고 북한군이 11월부터 동계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히 구별은 안되지만 북한군의 포사격에 의한 폭발음이거나 지뢰폭발, 공사로 인한 인공폭발 등 3가지 중의 하나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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