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가 8일 경주 교원드림센터 강의실에서 '신라고분 발굴조사 100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윤형원 학예연구실장이 '신라고분 학술조사 기초연구' 개요, 일본 다이쇼대학 사이토 다다시 명예교수는 '일제하의 신라고분 발굴조사',김정기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이 '국가에 의한 신라고분 발굴조사',경북대 윤용진 명예교수가 '대학에 의한 신라고분 발굴조사'라는 주제로 신라고분 발굴조사를 회고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일본 교토대 요시이 히데오(吉井秀夫)교수가 '일제 강점기 경주 신라고분 발굴조사',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차순철 전문위원이 '해방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주 신라고분 발굴조사'라는 주제로 신라고분 발굴의 역사를 되집어 본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실 오현덕 씨가 '신라고분에서의 지하물리탐사', 드림Tns 박동일 대표가 '신라고분에서의 3D스캔측량 적용'이라는 주제로 신라고분의 과학적 조사에 대해 밝힌다.
경주·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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