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권발급 수수료 1천-6천원 과다 책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사원 "과다 징수액 200억원대"

외교통상부가 지난해 9월 여권발급 수수료 인상시 산정 기초가 되는 원가를 120억원 정도 과다계상해 국민들이 건당 1천∼6천원 정도의 수수료를 과다 부담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수료 인상 이후 올 연말까지 원가 과다 산정으로 인해 여권발급자들이 추가로 부담하게 된 금액은 주종인 10년짜리 복수여권을 기준으로 242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감사원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외교부 본부와 LA총영사관 등 24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재외공관 운영 및 외교부 본부 예산집행 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같은 문제점을 적발, 외교부 장관에게 수수료 원가 재산정을 권고하고 관련 업무담당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할 것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