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별로 다이어트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운동 등을 통해 잉여에너지를 소비시키는 다이어트의 원칙은 변하지 않고 있다.
▶1960년대=다이어트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시기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유행했다. 운동이 지방질을 없애준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생활화되지는 않았다.
▶1970년대 =간편하게 살을 뺄 수 있는 포도 및 사과 다이어트 등 '원 푸드 다이어트'가 등장하면서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빠른 효과에 비해 '요요현상'으로 인한 급격한 체중 증가와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근육감소가 단점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1980년대=헬스클럽 등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방법이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식사요법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채식이나 생식 등을 통해 몸속의 지방을 줄이는 저지방 다이어트와 음식을 씹은 다음 국물만 삼키고 나머지는 뱉어내는 습식 다이어트, 과일과 함께 매일 한 가지 음식을 바꿔가며 먹는 로터리 다이어트 등이 유행했다.
▶1990년대=고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고단백 다이어트가 유행했고 다이어트에 좀더 의학적으로 접근한 비만클리닉이 등장했다. 이에 따라 의사들에 의한 과학적인 다이어트가 시도됐고 사상체질을 통한 한방 다이어트도 유행했다. 또 반창고 다이어트, 반지 다이어트, 풍선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제시됐고 여러가지 운동기구와 체중감량 보조제도 등장했다.
▶2000년대=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철저히 분석해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운동요법도 휠씬 다양해져 댄스나 요가처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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