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수(51) 신임 연합뉴스 대구.경북지사장이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최 신임 지사장은 "대구 경제가 침체돼 있는 만큼 대구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뉴스에 관심을 갖고 뉴스를 발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최 신임 지사장은 대구고교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당시 연합뉴스의 전신인 연합통신 기자로 입문했다. 최 신임 지사장은 이어 24년여간 경제, 국제경제부, 멀티미디어본부 등을 두루 거쳤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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