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 결혼을 앞둔 2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목욕을 하다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5일 낮 12시 25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김모(54) 씨의 집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던 김 씨의 딸(27)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여동생(23)이 발견, 경찰에 신고. 여동생은 "목욕탕에 들어간 지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언니가 욕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실험한 결과 일산화탄소가 일반 가정집의 40배가 넘을 정도로 과다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사망원인을 보일러 결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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