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 록그룹 U2의 리드싱어이자 아프리카구호활동가인 보노(46)가 음악 산업과 인권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여왕이 주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보노는 작년 7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G8(선진 7개국+러시아)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형 자선콘서트 '라이브 8'을 열어 아프리카 부채 탕감을 위해 정상들을 설득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선데이 타임스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보노와 함께 빈곤 퇴치 캠페인에 열심히 나서고 있는 같은 아일랜드 출신 록가수 밥 겔도프는 이미 1986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블레어 총리는 23일 보노에게 보낸 편지에서 아프리카 빈국을 지원하기 위한 G8 정상회담에서 보노가 한 역할을 치하하며 "이런 일들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 당신은 아프리카를 대변하기 위해 당신의 목소리를 사용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사 작위는 영국 총리실의 추천으로 여왕이 수여한다. 보노는 1985년에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고아원을 방문한 후 충격을 받아 인권활동에 나서기 시작했으며,2003년, 2005년, 2006년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 후보로 연속 추천됐다. 작년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함께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고, 2003년에는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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