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방관련기관 실사단 영주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학생중앙군사학교 등 이전 후보지 선정

학생중앙군사학교와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해 군 실사단이 27일 영주를 방문했다.

국방부 관계자와 군사학교 실무자,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후보지인 영주 안정면 용산리·여륵리와 경합지역인 충북 괴산과 충남 논산·천안, 경기도 안성 등 5개 후보지를 둘러봤다.

영주시는 지난 7월 2개 학교 후보지로 안정면 일대 부지 총 156만 평(시설 56만 평, 훈련장 100만 평)을 선정해 놓고 있고 사유지 매입, 기반시설 지원, 주거대책 및 자녀교육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현재 시장과 시의원 서명을 받아 공증까지 해 놓고 있는 상태다.

학생중앙군사학교와 육군종합행정학교 상주 인구는 각각 948명, 480명으로 두 기관의 연간 교육훈련생은 1만 5천 명에 이르러 영주에 이전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