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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선정 올 문예지 빛낸 지역 우수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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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예지에 발표된 우수 문학작품은 무엇일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 위원장 김병익)가 선정하는 '문예지 게재 우수작품 지원사업'에 대구·경북의 시인으로서는 시인 문인수, 송재학, 엄원태, 이규리 씨의 작품이 매 분기마다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인수 씨는 '책임을 다하다', '봄', '동백 씹는 남자', '뻐꾸기 소리' 등 4작품이 선정됐으며, 송재학 씨는 '소나무라는 짐승', '일출', '그때', '흙탕물 웅덩이', 엄원태 씨는 '메간', '안면수목원', '서빈백사', '어두워질 때'가, 이규리 씨는 '만지면 아프겠다', '말은 안으로 한다', '탁본', '그 비린내' 가 선정됐다.

문예지 우수작품 지원사업은 기성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선정된 작품에는 문예지에서 지불하는 것과 별도의 지원금을 편당 시 100만 원, 소설 400만원, 동시 70만 원, 동화 150만 원씩 지급한다.

이들 시인 외에 장옥관 씨가 '쥐면 꺼지는 봉곳한 뽕브라처럼' '당나귀 이야기' '꽃눈이 생겼다는 거지' 등 3분기를 제외한 3편이 선정됐으며, 김민정 안상학 이중기 씨가 각각 2편씩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올해 발표된 대구·경북 소설가의 작품은 해당사항 없었으며, 동시는 하청호 씨의 '오월'과 '누가 가르쳐 주었을까', 하재영 씨의 '우리 엄마'가, 동화는 김일광 씨의 '친구가 생길 것 같아'가 선정됐다.

지역 출신으로 서울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중에는 하종오, 조용미, 김왕노, 오정국, 조용미, 김명리, 류외향, 박남철, 유안진, 정완영, 최서림, 김민정, 정호승, 강경보, 안도현 씨 등이 왕성한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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