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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문의·불만 새해초에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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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등 연말정산을 둘러싼 납세자들의 문의나 불만이 새해초까지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을 둘러싼 납세자들의 문의 전화가 연말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원천징수 의무자인 기업들에 대해 근로자들에게 가급적 충분한 시간을 주도록 안내하고 있고 기업들도 전산화 등에 힘입어 연말정산 서류 접수 마감시기를 점차 늦춰왔다"며 "이에 따라 연초까지 문의전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국세청내 담당과 직원들은 29일 종무식 이후에도 늦게까지 남아 민원인들의 문의 전화를 받았으며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각종 문의와 불만의 글들이 올라왔다.

아이디 '차우영'이라는 민원인은 올해부터 도입된 인터넷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와 관련,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는 방식은 노인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신선균'이라는 민원인도 공인인증서 요구가 불편을 초래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밖에 신용카드로 납부한 대학 등록금에 대한 신용카드 및 교육비 이중공제 허용 여부 등 각종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국세청의 한 직원은 "국세청의 경우 1월 3일까지 연말정산 서류를 내도록 하고 있다"며 "바쁜 업무 때문에 연휴때나 연말정산 서류 준비를 마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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