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대구 시내 곳곳에서 차량, 공장 등 화재가 잇따랐다.
14일 오전 5시 35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한 도로에서 이모(25) 씨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갓길에 세워둔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으면서 엔진부분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에 앞서 13일 오후 7시 20분쯤엔 금호분기점 부산방면 1km지점에서 안모(43) 씨가 몰던 13t 트럭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운전자 안 씨의 말에 따라 브레이크 라이닝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오전 6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장동의 한 공장작업장에서 불이 났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14일에는 대구 동구 동호동의 이모(44) 씨의 양산공장과 대구 동구 신기동 한 아파트 단지 공터,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도 불이 났으며 13일 오후 4시 40분쯤에는 대구 서구 내당동 한 빌딩 앞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다.
서상현·김태진·정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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