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은 30일 지난 22일부터 '범안로 민자도로 관련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대구시의회에 '대구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면적 조사착수'를 제안했다.
경실련은 구체적 항목으로 ▷범안로 무료화 논의 이전에 범안로 사업의 적정성과 책임규명에 초점을 맞출 것 ▷범안로뿐 아니라 국우터널 등 대구시가 지금까지 시행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면적 검증 ▷앞산관통도로 건설 민간투자시설 사업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재검토 ▷동대구IC 문제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대응을 요청했다. 또 국우터널과 앞산관통도로 등 대구시가 지금까지 시행했거나 시행할 예정인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예산 낭비 여부와 중앙지하상가 문제 등 지연사업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검증을 해줄 것을 시의회 측에 촉구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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