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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가 오보(誤報)가 될 때가 가끔 있다. 최근에도 눈,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오직 않거나, 심지어 기온이 틀리기도 한다. 기상청은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영향으로 찬 대륙고기압 세력이 약해지면서 생긴 이상 현상'이라고 해명. 기상청은 2005년 500억 원의 돈을 들여 슈퍼컴퓨터 1호기를 바꿨다. 하지만 변덕스런 날씨엔 첨단장비도 속수무책인가?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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