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의 첫째 덕목인 맛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소스. 소스를 얼마나 잘 개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남외식연구소(www.food09.co.kr)는 지난달 31일부터 소스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스아카데미과정'을 대구를 비롯, 전국 5개 도시에서 열고 있다.
대구에서 처음 시작된 이 과정은 외식업체 경영자와 조리사, 예비창업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자신만의 소스 개발 등을 가르치는 강좌. 백영란 신라호텔 한식 주방장과 삼원가든 주방장 출신 조성순씨, 조선호텔 한식 주방장 출신 최덕주씨 등 특급호텔 출신 주방장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맡는다. 또한 배운 것을 응용해 수강생들이 직접 개발한 창작소스발표회도 갖는다. 과정은 주 1회씩, 모두 12주로 꾸며지며 수강료는 120만원. 053)746-3400.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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