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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교육…토론 수업으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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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 중점 추진

대구시 교육청은 올해부터 창의성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중심의 토론 수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교사 대상으로 토론 전문 연수를 실시하는 등 초·중·고 교실 수업에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교육청은 지난 1, 2일 대구교육정보원에서 창의성 토론 수업 강사요원으로 선발된 교사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학습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 토론학습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한 교사들은 토론 학습에 대한 강의와 실제 지도 사례를 듣고 이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집단 토의했다. 이들 교사 80명(초등 51명, 중·고등 29명)은 앞으로 초등학교 창의성 수업 연수나 중·고교 교과별 창의마을 상설 연수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토론 중심 수업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식 시 교육청 창의성 담당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식 학습이 초등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심층면접, 통합논술 등이 강조되면서 중·고교생도 이런 토론 수업을 통해 비판력을 기르고 지식을 재구성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상철 시 교육감은 "앞으로는 지식암기 교육보다 입체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 중심의 토론학습이 교실수업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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