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공택지 아파트 뜬다…대구 올해 5개 단지 대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를 찾는다면 먼저 공공택지부터.'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공공택지 내 분양 단지를 우선 찾아볼 필요가 있다.

아파트값 안정을 위한 민간 택지 분양 아파트의 '분양 원가 공개'와 '분양가 상한제'가 올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공공택지 내 아파트는 지난해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우선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대구권에서 분양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는 모두 5개 단지.

동구 율하지구에서 롯데건설과 신창건설이 각각 442가구(24평형)와 239가구(33평형)를 분양하며 경산시 사동 택지지구에서는 지난주 분양에 들어간 화성산업(623 가구)을 비롯 현진이 1천700가구를 올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으로 있다. 북구 매천지구에서도 화성산업이 40평형대로 구성된 572 가구를 올 상반기 중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방식은 택지비에다 건축비, 가산비를 합친 금액으로 공공택지는 공개 입찰로 택지를 매각하는 만큼 별다른 검증 없이 택지비에 정부가 정한 표준 건축비를 더해 분양가를 정하게 된다.

화성산업 권진혁 영업부장은 "지난주부터 분양을 시작한 사동 파크드림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가격이 39평형 580만 원, 45평형이 610만 원 정도"라며 "40평형대로 구성된 북구 매천 단지도 평당 분양 가격이 800만 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공택지내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검증을 받았지만 민간 아파트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지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대행사 리코의 전형길 대표는 "택지 분양 가격이 민간 개발 땅값의 80% 이상 수준인데다 녹지를 중요시한 단지 배치로 인해 대다수 공공택지 내 아파트 용적률이 200% 수준으로 민간보다 50% 정도 낮게 책정돼 있다."며 "하지만 분양가 대비 단지내 주거 쾌적성이나 가격 검증에 대한 신뢰성 등은 공공택지가 훨씬 뛰어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현직의 자동 공천을 부정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공천 기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당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관세...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초청했으나, 가수 태진아 측은 출연 사실을 ...
태국의 유명 사찰 주지 스님 A씨가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A씨의 아내가 다른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