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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남극 세종기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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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도 평균 기온이 섭씨 영하5-영상5도 수시로 불어닥치는 최고초속 40m의 "블리자드"(눈보라) 때문에 체감온도는 섭씨 영하 10도 아래로 뚝떨어지는 곳. 최악의 생존조건을 두루 갖춘 곳이 남극이다.

이런 불모의 땅에 우리나라는 1988년 12월17일 세계에서 16번째로 세종기지를 세웠다.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극 세종과학기지"로 남극대륙 북쪽 사우스쉐틀랜드 제도의 가장 큰 섬인 킹조지섬에 위치하고 있다. 연건축면적 2,820.1㎡로 본관동·연구동·숙소·관측동·체육관 등으로 이루어져 35명 이내의 인력이 상주할 수 있다.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약1만7천km 떨어져 남위 62도5분 서경58도45분으로 우리나라와는 지구의 반대편이다. 세종기지의 설치는 남극의 무한한 자원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연고권을 획득하기 위함. 이를위해 1986년11월 33번째로 남극조약에 서명국가로 참여 해양연구소 극지연구실을 설치한다. 1988년에는 해저지형, 지층탐사, 해양생물 채취증 연구조사활동을 했고 1989년10월 세계 23번째로 남국조약협의 당사국(ATCP)지위를 획득한다. 열악한 조건속에 2003년 12월 조난사고 등 고비가 있었지만 매년 월동연구대와 하계연구대를 파견하고 있다.

▲ 1962년 제1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 확정 ▲ 1979년 중국 베트남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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