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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유리 깨고…빈집·사무실 침입…털이범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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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대구 달서구 지역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8시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어린이교재 출판사 사무실의 출입문이 부서진 채 컴퓨터 등 100만 원 상당의 사무용품이 없어진 것을 직원 이모(30)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또 같은 날 오전 8시 30분쯤엔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안모(51) 씨의 에쿠스 승용차의 뒷창 유리가 깨진 채 카메라 등 58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

빈집털이도 잇따랐다. 지난 25일 오후 3시쯤 달서구 성당동 이모(65) 씨의 집에 도둑이 들어 안방에 있던 담배 등 금품 1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으며, 이 날 오후 4시 30분쯤에도 달서구 본리동 권모(32) 씨의 원룸에 도둑이 들어 장롱 속에 있던 현금 30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지난 22일 오후 5시쯤엔 달서구 두류 2동 J씨(32)의 집에 괴한이 침입, 노트북, 목걸이 등 2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한편 26일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대구 수성구 시지동 한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다이아몬드 반지, 루비 등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아파트 CC TV를 분석한 결과, 2인조 털이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주변 탐문 및 목격자 대상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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