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28일, 3월 1일 이틀동안 열린다.
28일 오후 7시부터는 3·1절 전야행사인 '제8회 횃불행진'과 기념식이 진행된다. 횃불행진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삼덕네거리~일신학원~삼덕파출소~국채보상운동공원까지 2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색소폰연주, 태권도 시범 등 전야행사가 펼쳐진다.
1일 오전 9시부터는 동구 신암선열묘역 참배에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각 기관 관계자와 학생, 시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술병, 정순용, 안덕환 씨 등 국가유공자 9명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낮 12시에는 달구벌대종 타종식이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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