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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통한 '화상통화 시대' 오늘부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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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통한 화상통화와 초고속인터넷이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졌다.

KTF(사장 조영주)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방식 전국 서비스를 시작, 휴대전화로 화상통화가 가능하고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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