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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주민등록표 원장 전산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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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8일부터 전산화가 돼 있지 않은 주민등록표 원장을 데이터베이스(DB)화 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동구청은 지난 1979년 이전의 원장과 1989년 전산화 이전의 사망자카드가 전산화 돼 있지 않아 민원서류 발급시간이 길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동구청은 내년 1월까지 사업을 끝내고 원장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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