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대형 영상관광단지 문경새재에 조성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0만평에 1조6천억 투자 양해각서 체결

문경에 대규모의 영상문화관광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문경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등 SM컨소시엄과 '문경 영상문화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경 가은읍과 문경새재 280만 평에 1조 6천억 원을 투자해 ▶문화콘텐츠 산업단지 ▶영상전문대학·학원단지 ▶고급휴양시설 ▶영상테마파크 ▶전시공연장 ▶음양오행 웰빙푸드점 ▶스타박물관 ▶레저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것. 문경에 미 할리우드와 같은 국내 최대 종합영상레저산업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SM컨소시엄에는 국내 연예기획계의 대부격인 이수만 대표와 김종학 PD, 영화감독 강제규 씨, 미 교포 출신의 금융인 등이 참여해 있으며, 7월까지 이 사업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사업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 바로 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한 관계자는 "1차적으로 사업 타당성이 좋게 나오더라도 사업 검토작업이 계속 되풀이되기 때문에 실제 단지 조성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막대한 규모의 사업 자금 확보도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