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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 '경신고의 힘' 읽고 또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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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신문 많이 본 기사(3월 8일~3월 14일)

1위 (네티즌 Cool&Hot)조여정 섹시 화보 (3월 9일)

2위 칠곡, 아파트시장 '숨은 진주 ' 되나 (3월 9일)

3위 리모델링 아파트 단지, 대구에 첫 등장 (3월 13일)

4위 서울대 합격생 최다 배출 경신고의 비결은? (3월 14일)

5위 경신고, 서울대 합격자 수 전국 일반계고 1위 (3월 13일)

6위 아파트 분양 시장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3월 9일)

7위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대구 유치 '청신호' (3월 10일)

8위 대구 서구청 "공무원 철밥통 깬다" (3월 12일)

9위 영아 살해·사체 유기 여대생 '참회의 통곡' (3월 9일)

10위 "포스코건설 본사 절대 안옮긴다" (3월 10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 경신고 서울대 합격자 수 전국 일반계고 1위'( 본지 13, 14일자 보도) 기사에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졌다. 8일~14일까지의 매일신문 기사 클릭건수에서도 5위에 올랐다. 집계 마지막날 올라온 기사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순위다.

경신고는 2003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에 30명을 진학시킨 것을 비롯해 10년 이상 20명 안팎의 합격자를 냈다. 경신고는 2007학년도 48명 등 매년 의학계열에도 50명 안팎을 진학시키고 있다.

최상위권이 강세를 보이면 중·하위권도 동반 상승한다는 교육계의 '리딩 그룹(leading group)'론도 경신고에서는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서울대 뿐만 아니라 고려대, 연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이나 경북대 합격자 수에서도 다른 고교들이 따라잡기 힘들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다.

경신고의 빼어난 입시 성과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짧은 학교 역사에 비춰보면 대단하다. 이같은 성과는 '자율과 집중'을 핵심으로 하는 경신고의 운영 시스템 때문이라는 것. 교사들은 모두가 진학지도 전문가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자체적인 연구와 연수가 활발하다. 졸업한 선배들이 수시로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기회도 많다. 매년 여름방학이면 서울대나 의대 등에 진학한 선배들이 교실을 찾아와 자신의 수험기나 공부 방법, 위기관리 비법 등을 전수하고, 사회에 진출해 성공한 선배들의 특강 등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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