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시쯤 경산 중방동 중앙로에서 하모(50) 씨가 운전하던 아카디아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인근 김밥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하 씨와 택시 운전사 김모(28) 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김밥가게에 있던 손님 이모(43) 씨는 유리파편에 찰과상을 입었다. 가게 안에는 주인 등 3명이 더 있었으나 주방에 있어 화를 면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하 씨는 운전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5%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