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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시개발공사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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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택지개발사업과 분뇨처리장 관리·운영사업 등을 담당할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간의 자본과 기술, 경영 및 사업추진능력을 지방행정에 접목시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도모하고 각종 시설 관리에 대한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지방공사 설립을 목표로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설립자본금 100억 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산시 도시개발공사 설립타당성을 검토 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영평가원 백승천 수석전문위원은 시 도시개발공사가 설립될 경우 택지개발사업 추진 대상지구 중 5개 지구와 하수처리장 및 마을하수처리장 관리·운영사업, 분뇨처리장 관리·운영사업,주차관리사업 등 4개 사업을 시 도시개발공사의 사업 범위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이들 4개 사업을 담당할 시도시개발공사 설립에 따른 소요 인력은 모두 48명이 필요하고, 설립 1차년도에 52억 원, 2차연도 54억 원 등 매년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병국 시장은 "시 도시개발공사 설립타당성 검토 보고서를 토대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최대한 이른 시일내 시개발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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