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만 원'으로 집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대리운전 사고가 끊이지않고 있다. 대리운전을 맡길 때 몇 가지 사항만 확인하고 조심하면 보다 안전하게 집에 갈 수 있다.
우선 대형 업체와 자체 대리기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비교적 낫다. 두 번째는 대리기사에게 직접 보험증서를 확인하는 수고를 감수하자. 아직도 보험가입을 하지않은 대리기사들도 있다. 귀찮더라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리운전보험은 '자동차취급업자보험'으로 웬만한 대리운전관련 사고는 보상이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대리기사가 자신이 요청한 대리업체에서 온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유흥가 주변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다 보면 '대리기사'라며 접근해오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를 대리운전업계에서는 '길빵'(길에서 바로 영업하는 기사)이라고 하는데 자칫 위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대구의 한 대형업체에서는 PDA기로 대리기사의 사진을 전송, 본인여부를 확인시키는 안전시스템을 4월1일부터 도입기로 했다.
대리기사에게 차를 맡길 때는 뒷좌석에 앉는 것도 요령. 불필요한 시비나 신체접촉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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