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 이인중)이 오는 16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 뉴욕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기업설명회를 처음으로 연다.
외국에서 기업설명회를 갖는 대구경북지역 상장기업은 대구은행에 이어 화성산업이 두 번째로, 글로벌기업을 향한 화성산업의 변화가 주목된다.
화성산업은 미국 기업설명회 계획을 11일 공시, 장하성펀드의 지분 참여 후 관심이 커진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업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현대증권 후원으로 진행되며, 화성산업 측에서는 재무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11월 장하성펀드의 지분획득을 계기로 '기업가치가 높은 건실한 회사'라는 전국적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당기순이익 391억 원(전년대비 122% 신장)을 달성(8%의 현금 배당)하는 등 우수한 영업가치를 실현했었다.
이에 따라 시장의 평가도 좋아져 화성산업은 주가가 꾸준히 상승, 지난 10일 종가는 1만 8천300원이었다. 외국인 투자도 대폭 증가,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해 말 11% 정도에서 최근엔 15%까지 늘어났으며 외국인들의 회사방문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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