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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여행지)거창 월성계곡 강선대와 허브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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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시간과 생활에 쫓기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것이 계속 누적되다 보면 병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가볍게 치유할 수 있는 것이 여행이다.

소개하고 싶은 곳은 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거창 월성계곡 강선대다. 강선대는 거창에서 20분 거리에, 황강이 시작되는 덕유산 삿갓골샘 물줄기가 동쪽으로 흘러내리면서 곳곳에 절경을 빚어내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월성계곡의 첫머리는 강선대와 모양정이다. 강선대는 경치가 좋아서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 하는 곳으로 모리산, 모리재의 들목에 놓인 명소다.

거창의 소금강이라 부를 만큼 아름다운 바위와 벼랑을 끼고 돌아 흐르는 물길 아래 누운 반석은 물길에 패여 파도문을 이룬다. 경치는 마치 채석강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바뀌고 있다.

강선대를 에워싸고 있는 허브농원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허브향도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이런 동화 속 그림같은 모습과 동양화에서나 볼 수 있는 강선대 옛모습이 서로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새롭게 연출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허브향이 자동으로 뿌려지면서 머리가 맑아진다. 경선대 앞으로는 계곡물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바람 허브향과 함께 어우러진 차 한잔의 추억은 쉽사리 잊히지 않는다. 하루 일정으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추천 : 한충희(대구여행자클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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