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23일부터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민원처리를 위해 영상전화기 및 수화통역 상담실을 운영한다.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영상전화기로 구청 전담 수화 통역사에게 전화를 걸면 수화 통역사가 화상을 통해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장애인들의 민원 내용을 알려주는 것.
구청은 민원실과 청각·언어 장애인이 많은 4개 동사무소를 골라 영상전화기 각 1대씩을 설치할 예정이며 민원실엔 수화통역사 1명도 전담 배치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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