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대부중 9회(사대부고 6회) 졸업생인 노동창생들(1938년생)이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아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들은 50여 년 전 학창시절의 기억을 되새기는 '추억어린 사진전'을 21일 오후 5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로비에서 연다.
동기들이 지니고 있던 사진을 한 장 한 장 모은 60장의 사진 속에는 1956년의 수학여행 전경 등 학창 시절의 추억이 소록소록 되살아난다. 이번 행사에는 지금은 80대의 당시 은사(서봉달 송석희 백영대 이성우 씨 등)도 자리를 함께한다.
이번 행사 총괄을 맡은 류창록 추진위원장 등 대구는 물론 서울 부산 미국 등지의 동기생들은 "고교 졸업 30주년 등 행사는 많아도, 68세가 넘어 학창 시절 스승을 모시고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전까지 여는 경우는 처음일 것"이라고 이번 행사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011-537-1894.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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