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제8대 교구장 이문희 바울로 대주교가 24일 오전 11시 이임 감사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대구시 중구 남산동 성 김대건 기념관에 들어서고 있다. 이문희 대주교는 1986년 7월 5일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를 사목지표로 제8대 대구대교구 교구장에 착좌, 21년 동안 대구대교구를 이끌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장익 주교(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최창무 대주교(광주대교구장)를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노익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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