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이 다음달 가정의 달을 맞아 홈페이지인 동백닷컴(dong100.com)을 통해 홈페이지 방문고객 1천5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들의 84%가 5월 가정의 달에 포함된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택했다. 국가공휴일로 지정하길 바란다는 의견에도 85%가 동의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는 현금과 건강식품이 전체응답자의 6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금액은 5만~10만 원 미만이라는 응답(42%)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편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을 드릴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중이 지난해 비해 다소 줄었고, 선물 금액도 소폭 감소했다고 동아백화점은 밝혔다. 불경기의 지속으로 인한 현상으로 동아백화점은 풀이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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