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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사회봉사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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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랑고 서종호 교장 등 5명 영예

국제로타리 3630지구(총재 권오신)는 25일 서종호(59) 경주화랑고 교장과 김영민(54) 경북YMCA협의회 사무총장 등 5명의 개인과 단체 대표자를 올해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서 교장은 지난 1998년 도내에서 대안학교로는 처음 개교한 화랑고에 부임, 정규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애정과 관심으로 보살펴 중간 이탈자 없이 전원 건강한 대학생과 사회인으로 길러내 참교육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경북지역의 장애인 및 노인복지 사업의 대부라는 평을 듣고 있다. 1997년부터 2년간 '사랑의 십리 달리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6천만 원으로 도시락 공장을 짓고 200여 명의 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사업을 하기도 했다.

김웅(52) '행복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는 문경지역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쌀과 연탄나누기, 보일러 수리 등 매년 20가지가 넘는 자선·봉사 활동을 벌이면서 '24시간 사랑나누미'라는 별칭까지 얻은 봉사자로 불리고 있다.

김춘녀(55)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하는 한편으로 홀몸노인 말벗되기와 빨래·청소도우미, 목욕봉사와 밑반찬 만들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맏며느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43년간 포항의 연극무대를 지키고 있는 극단 '은하'는 문화예술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27일(경주교육문화회관), 28일(포항실내체육관) 포항 '2006-2007 지구대회'에서 시상식을 연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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