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운동장과 시내 주택가 등을 가리지 않고 출몰해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멧돼지 소탕작전이 모두 끝났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에 걸쳐 대잠동 시청 뒷산과 양학동 등산로, 이동, 지곡동, 포스텍, 연일읍 유강리에 이르는 등산로와 주택가 인근에 대한 멧돼지 포획을 마무리 짓고 최근 등산로를 개방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연일읍 유강리와 학잠동 득량저수지 골짜기, 지곡동 주택단지내에서 각 1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함으로써 지난 3월 27일 포스텍 연구동에서 포획한 2마리를 포함, 이 일대에서 모두 5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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