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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모바일컨버전스협회 4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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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모바일 기업들의 발전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의체 (사)한국모바일컨버전스협회(KMCA·이하 모바일협)가 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간다.

모바일협은 26개 회원사로, 박경욱 퓨전소프트 사장이 초대회장을 맡고 허주원(GT텔레콤), 김기환(다이시스), 권오훈(세기미래기술), 권호(비앤디) 대표가 부회장단, 조병호(모비루스) 대표가 감사를 맡는다.

대구·경북에는 500여 개 모바일 관련 기업과 대학 등 지원기관이 많이 있지만 업체 중심의 모임이 없어 업계 현안을 수렴하고 모바일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모바일협은 지난해 11월부터 20여 개 모바일 기업 대표들이 발기인 모임을 갖고 준비를 해왔으며 앞으로 업체 간 교류·협력, 업계현안과 애로사항의 관계기관 전달, 다른 업종과의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가 기술협력을 통해 사업성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공동마케팅도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모바일산업 발전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각종 정책세미나와 토론회를 열고 기업인은 물론 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도 힘쓸 계획이다.

박경욱 모바일협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를 70여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모바일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데도 협회가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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